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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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인 금융산업위원회는 정부·업계·학계 등과 교류하며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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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인 금융산업위원회는 정부·업계·학계 등과 교류하며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종합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 중 금융산업위원장으로 위촉된 건 진 회장이 처음이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 등 수장들에게 맡겼다.
진 위원장은 "금융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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