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오만 현장] '논란→사과' 김민재, 홍명보 감독 지지 표명…"함께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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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가 홍명보(55)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민재는 "홍명보 감독님은 한국에서 가장 잘 하셨던 수비수시다. 대표팀에서도 오랜 경험이 있으시다. 그런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해서 좋게 생각한다. 수비수로서도 감독님이 조언을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실 수 있기에 좋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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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트(오만)=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민재(27)가 홍명보(55)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팔레스타인전에서 0-0 무승부로 자존심을 구겼다. 이날 뼈아픈 무승부에 야유 논란까지 생겼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 논란으로 팬들이 야유를 했다. 선수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지만, 선수들이 영향을 받았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야유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선수들 중 아유 자제 요청 후 붉은 악마에 잇단 제스처로 비판을 받기도 했던 김민재다. 김민재는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멘탈적으로는 문제 없다. 당시 한국에서 관중석에 가서 (야유 자제) 부탁을 드린다고 말씀을 드렸다. 앞으로 팬 분들이랑 어떻게 관계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말을 한 것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홍명보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김민재는 "홍명보 감독님은 한국에서 가장 잘 하셨던 수비수시다. 대표팀에서도 오랜 경험이 있으시다. 그런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해서 좋게 생각한다. 수비수로서도 감독님이 조언을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실 수 있기에 좋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있는 것과 별개로 이번 경기는 홍명보 감독 체제로 치르는 상황. 선수단을 이끄는 수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김민재는 홍명보호를 향한 비판 여론에 있어서도 의연한 모습이었다. 현지 취재진이 1차전 무승부 이후 나온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자 원천봉쇄하며 "부정적인 여론은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 잘 준비하고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민재는 경기에만 집중하려는 모습이었다. 그는 "홈에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기에, 좋은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오만전에서 무조건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비장한 의지를 담은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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