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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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AIPH 총회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한 유치단이 울산시민과 기쁨을 나누며, 9일 시청마당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단'은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환영식에서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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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AIPH 총회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한 유치단이 울산시민과 기쁨을 나누며, 9일 시청마당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유치단의 귀국 환영과 유치 감동을 울산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단’은 김두겸 시장을 단장으로,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유치단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쓰레기매립장 개선과 도시생태축 복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연계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환영식에서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종섭 의장이 김두겸 시장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유치 전략을 전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증서 제막이 김두겸 시장의 주도로 진행돼 울산시민에게 처음 공개됐다. 이는 박람회 준비과정을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사로,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산림청과 울산시 공동 주최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에서 개최된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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