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건강이상 고백 "위험신호 보내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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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55)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신애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애라는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 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해요. 건강이 최고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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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애라(55)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신애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애라는 "무엇보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러닝을 시작했어요.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 못 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 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 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해요. 건강이 최고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호연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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