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정해인 나오면 무장해제…칭찬 받으면 나도 행복"[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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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로 돌아온 황정민이 정해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개봉을 앞둔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같고 이같이 말했다.
'베테랑' 1편 이후 9년 만에 올 추석 기대작 '베테랑2'를 드디어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 그는 새로운 빌런 박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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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베테랑2'로 돌아온 황정민이 정해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개봉을 앞둔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같고 이같이 말했다.
'베테랑' 1편 이후 9년 만에 올 추석 기대작 '베테랑2'를 드디어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 그는 새로운 빌런 박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을 칭찬했다.
그는 정해인에 대해 "어쨌든 해인이가 나오면 관객들이 무장해제가 되니까. '서울의 봄'에서도 느끼지 않았나. 그 친구가 가진 묘한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이 충분히 '베테랑2'에서 발산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황정민은 "빌런으로 악역으로 또다른 연기를 하다보니까 상충해서 더 좋은 에너지가 된 것 같다. 아마 그래서 감독님이 그 말씀을 하신 것 같다. 저는 너무 행복했다. 왜냐면 같은 작품에서 저랑 같이 작업한 친구들이 칭찬받고 칭송받으면 저까지 칭찬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다.
'베테랑2'는 밤낮없이 범죄와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이 언쇄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물.
황정민은 1341만 관객을 돌파한 2005년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주인공 서도철 형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통쾌한 범죄 액션의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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