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친환경농업 유용미생물 공급 “100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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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하는 친환경 농업 사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이 100t을 돌파했다.
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100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50억 원을 투입, 인제읍 덕산리 일원의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건립해 지난해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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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하는 친환경 농업 사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이 100t을 돌파했다.
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의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량이 100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50억 원을 투입, 인제읍 덕산리 일원의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건립해 지난해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방선균, 광합성균 등 고농도 농업용 미생물 4종과 축산용 보조사료, 미생물 액비로지난 8월까지 총 105t을 공급했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토양 비옥화, 작물 생육 촉진, 악취 및 가스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잘파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헤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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