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감독 "'무도실무관' 김성균·김우빈, 브로맨스의 시작…운 좋으면 시즌2도?!"

김현희 기자 2024. 9.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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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감독이 김성균, 김우빈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주환 감독은 김성균, 김우빈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김성균 배우는 '범죄와의 전쟁'에서부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다"며 "제가 디렉팅이 부족해도 항상 알아서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두 분이 함께 할 때 항상 즐거웠다. 현장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주환 감독은 '무도실무관' 제작시 해당 작품을 시리즈화 할지, 영화화 할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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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김주환 감독이 김성균, 김우빈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우빈, 김성균,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환 감독은 김성균, 김우빈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김성균 배우는 '범죄와의 전쟁'에서부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다"며 "제가 디렉팅이 부족해도 항상 알아서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두 분이 함께 할 때 항상 즐거웠다. 현장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주환 감독은 '무도실무관' 제작시 해당 작품을 시리즈화 할지, 영화화 할지 고민했다.  이와 관련해 김주환 감독은 "운이 좋으면 2탄이 나올 수 있다"며 "1탄은 정도와 브로맨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영화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무도실무관'은 오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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