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전기차' 혁신과 안전 사이
박성욱 앵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의 전기차 화재로 인한 후유증이 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전기차 안전 대책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전기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데요.
현재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언제쯤 바뀔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가 배터리 인증제를 올해 10월로 앞당기고,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또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인 BMS의 기능을 개선하고, 운전자들의 실사용도 늘릴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 시스템이 어떻게 전기차 화재를 막을 수 있나요?
박성욱 앵커>
화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던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을 3배 이상 확대하고, 기존 완속 충전기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충전량 제어가 전기차 화재예방에 얼마나 도움되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 화재가 지하주차장에서 벌어져 대형 피해로 확산됐는데요.
지하 주차장 소방 시설 개선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나요?
박성욱 앵커>
내년부터는 전기차 제조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비자 부담을 덜어준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제조사 책임을 강화한다고요?
박성욱 앵커>
정부가 다양한 부처가 협력해 전기차 화재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해외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관련 기술개발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대책인가요?
박성욱 앵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차 화재와 대응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고요?
박성욱 앵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한데요.
정부에서 전기차 화재 신고와 대응 매뉴얼 정비했다고요?
박성욱 앵커>
전기차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들의 주의사항 있다면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마지막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앞으로 필요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