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연습벌레 이석훈, 공연 전 대사 맞출 때 살짝 귀찮아”(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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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이 이석훈과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홍석, 최재림에게 이석훈과 '킹키부츠'에서 연기할 때 어떻냐고 질문했다.
그때 이석훈은 "예전에 제가 한번 무대에서 딱 한번 실수한 적 있다. 대사를 하다가 기억이 안 나서 멈췄다. 그냥 확 돌아서서 눈으로 '재림아 도와줘'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잘 해주더라. 끝나고 고마웠는데 공연 끝나고 욕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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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홍석이 이석훈과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홍석, 최재림에게 이석훈과 ‘킹키부츠’에서 연기할 때 어떻냐고 질문했다. 최재림은 “저는 ‘킹키부츠’를 석훈이 형과 처음 같이 했다. 연습 과정에서 서로 배역을 접하면서 빌드업한 유대감도 있고 그 뒤로는 계속 함께 했기 때문에 이석훈 찰리와 연기할 때 굉장히 편안하고 익숙하고 그러기 때문에 마음껏 연기할 수 있는 믿음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때 이석훈은 “예전에 제가 한번 무대에서 딱 한번 실수한 적 있다. 대사를 하다가 기억이 안 나서 멈췄다. 그냥 확 돌아서서 눈으로 ‘재림아 도와줘’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잘 해주더라. 끝나고 고마웠는데 공연 끝나고 욕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강홍석은 “석훈이랑 할 때 너무 편하다. 석훈이 형이 워낙 연습벌레다 보니 공연 전에 항상 대사를 맞춘다. 그게 조금 귀찮다. 너무 연습을 많이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 번씩 하니까. 그런 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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