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보장구에 무선센서를' 달성군, 발표회서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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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달성군이 발표한 '무선통신(LoRaWAN)을 통한 이동약자 안전서비스'는 장애인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에 무선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달성군CCTV관제센터에 사고발생 장소 및 연락처가 표시되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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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정보통신서비스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정보통신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달성군이 발표한 '무선통신(LoRaWAN)을 통한 이동약자 안전서비스'는 장애인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전동보장구에 무선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달성군CCTV관제센터에 사고발생 장소 및 연락처가 표시되게끔 한다.
이를 확인한 달성군CCTV 관제요원은 경찰 또는 소방에 신고하여 사고에 대한 발빠른 조치를 취함으로 사고의 악화를 방지한다.
이 사업은 달성군이 전동보장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달성군은 서비스를 위해 전동보장구 170여대에 무선센서를 설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확대 및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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