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RPG '크로노소드', 도쿄게임쇼 2024 시연작으로 출전

최종배 2024. 9.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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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의 액션RPG '크로노소드'를 도쿄게임쇼(TGS) 2024에 시연작으로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노소드'는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RPG로, 멸망해버린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4에서 해피넷 부스를 통해 발전된 시연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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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의 액션RPG '크로노소드'를 도쿄게임쇼(TGS) 2024에 시연작으로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노소드'는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RPG로, 멸망해버린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4에서 해피넷 부스를 통해 발전된 시연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남, 여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키아트도 공개됐다. 키아트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한 인물들의 처절한 여정의 분위기를 그려냈다. 공식 키아트는 해피넷 부스 내 대형 포스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시간 여행이라는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또,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시스템들이 선보인다.  

한편, 이십일세기덕스는 지난 2015년 모바일 게임 '용사는 타이밍'을 시작으로 2018년 PC와 콘솔로 '슈퍼픽셀 레이서즈'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후 2019년부터 '크로노소드'를 개발하고 있다. '크로노소드'는 CFK를 통해 PC와 닌텐도 스위치, PS, 엑스박스 등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2024년 내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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