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성·김수로왕릉·천문대…추석·가을여행, 김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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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에 가면 좋은 김해의 관광 명소를 추천했다.
김해시는 분산성, 김수로왕릉,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고고학전문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은 1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로 김해 오광대 공연, 달토끼 인형 꾸미기, 민속놀이체험, 한복 착용 관람객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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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에 가면 좋은 김해의 관광 명소를 추천했다.
김해시는 분산성, 김수로왕릉,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왕후의 노을로 유명한 분산성은 김해의 대표 가을 관광지다. 김해 시내와 김해평야,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성벽을 따라 걷기에 좋은 길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해 가을 해 질 무렵 방문을 추천한다.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무덤이다. 김해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인 김해 수로왕릉도 가볼만 하다. 높이 6m의 원형봉토무덤 주위 1만8000평이 왕릉공원으로 조성돼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근처 대성동고분군, 김해 수로왕비릉,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묶어 가야 역사 여행 코스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랜드마크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22m 고공 체험시설 '메가 익스트림'부터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획돼 있다. 지난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10월 한달은 모든 개장일에 야간 개장이 적용된다.
지난 7일 가야왕궁 일대에서 진행됐던 '드론 라이트 쇼'도 21일, 10월13일과 27일 오후 8시 세차례 가야테마파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고고학전문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은 1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로 김해 오광대 공연, 달토끼 인형 꾸미기, 민속놀이체험, 한복 착용 관람객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김해천문대에서도 추석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보름달 행사를 개최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8~10월) 하고 있다. 또 10월 전국(장애인)체전,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11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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