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

서울앤 2024. 9. 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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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4만 개를 긴급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 1만8천여명과 감염취약시설 35개소에 배부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사전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증상이 있거나 감염 우려가 있을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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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4만 개를 긴급 구매해 저소득 취약계층 1만8천여명과 감염취약시설 35개소에 배부했다.

구는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8월부터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까지 발생하자 예비비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자가검사키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감염취약시설에 자가검사키트 등 방역물품 전달. 강남구청 제공

구는 지난 6일 22개 동 저소득 취약층 1만8천385명(기초생활수급자 1만6천240명, 차상위계층 2천145명)에게 확보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35개소(노인요양시설 8개소, 요양병원 4개소, 장애인시설 6개소, 정신요양시설 1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6개소)에 자가검사키트 1만9천 개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2만4천여개를 배부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사전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증상이 있거나 감염 우려가 있을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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