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맘' 이은형, 배만 빌려줬나 "강동원 사진 매일 봤지만 강재준 낳아…같이 사니까" (기유TV)

조민정 2024. 9. 10.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산 후 태교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깡총이가 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이야기했고, 이에 이은형은 "태교할 때 어떤 사람을 계속 보면 닮는다고 하길래, 강동원 배우님 사진을 정말 많이 봤다. 매일 봤는데 출산하고 나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유tv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산 후 태교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깡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은형은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날임을 알리며, 이제부터 남편 강재준과 함께 아들 깡총이와 집에서 본격적인 육아 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깡총이가 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이야기했고, 이에 이은형은 "태교할 때 어떤 사람을 계속 보면 닮는다고 하길래, 강동원 배우님 사진을 정말 많이 봤다. 매일 봤는데 출산하고 나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형은 "결국 제일 많이 본 사람이 강재준 오빠였으니 태교도 소용없더라. 진정한 태교를 하고 싶다면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재준은 "어떤 분들이 '지금이라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조리원을 1주 더 연장하라'고 조언하더라. 다들 밥보다 잠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이 영상이 우리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6개월 후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할 것 같다. 파이팅!"이라며 육아의 고된 현실을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