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첫 도입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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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사체 처리를 위해 전문업체인 펫문과 지난 9일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 서비스 차량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직접 방문해 사체를 수습하고 추모예식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사후 처리 시스템이 마련됨으로써 동물 복지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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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사체 처리를 위해 전문업체인 펫문과 지난 9일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 서비스 차량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직접 방문해 사체를 수습하고 추모예식을 진행한다. 이후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 내 무연무취 화장로로 화장을 진행한 뒤 유골함을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에는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없어 경기도 등으로 원정 장례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사후 처리 시스템이 마련됨으로써 동물 복지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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