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나무 흉기 숨겼다가 현관문 열자마자…CCTV 속 범인 '경악'

문창희 2024. 9.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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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동료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은 회사 내 업무 불화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리고, 흉기로 여러 차례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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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출근길 직장동료를 둔기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은 회사 내 업무 불화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50대 남성 A씨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요.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리고, 흉기로 여러 차례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1시간 30여분 전부터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던 A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B씨에게 다가가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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