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피부 괴사' 사진 올리며 "탄압에 지쳐 만신창이 돼" 고통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피부 괴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8일 정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부가 괴사한 듯한 사진과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중간 정산 좀 그냥 양 사방에서 내 목을 조르는 기분이다. 이 기분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냐"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피부 괴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8일 정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부가 괴사한 듯한 사진과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씨는 “민주당 입당 기준은 혹시 낯짝 두께냐? 낯짝이 두꺼울수록 당대표에 가까운 거야?”라며 “진짜 치매라도 걸렸는지 당당한 거랑 뻔뻔한 걸 헷갈리고 앉은 두 XX 환자. 두 XX들 다 크게 잘못 되기를 오늘도 물 떠놓고 진심을 다해 기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수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적 여론을 보이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누구는 탄압에 지쳐 만신창이가 돼 괴사가 낫질 않아 거진 두 달 반째 병원 신세, 피부이식, 무통까지 달고 진통제 두 개씩 더 달며 죽네 사네. 깨갱깨갱"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또 "당장 다음 주 명절에도 집에 못 가게 생겼다. 19일엔 접견하고 서류 내야 하니 그날은 퇴원할 수 있기만 바랄 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도와주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라도 있는데 나는 혼자 해야 하니 맘 놓고 아플 수도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중간 정산 좀… 그냥 양 사방에서 내 목을 조르는 기분이다. 이 기분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냐"고 덧붙였다.
정씨는 형집행정지 탄원서 이메일 주소와 함께 영치금 및 후원 계좌도 남겼다.
한편 정씨는 최근 객혈로 보이는 사진과 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받은 관리비 납부 독촉 문자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며 지지자들로부터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다.
#최순실 #정유라 #최서원 #정유라피부괴사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