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멜론 최신 트롯 차트 1위… "메이킹 필름 공개"

김진석 기자 2024. 9. 10. 11: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호
가수 박현호가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 발매를 기념해 녹음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9일 발매된 박현호의 새 싱글 '사랑은 소리없이'는 무대 위 에너제틱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트롯이다.

'사랑은 소리없이'는 '미다스의 손' 신유가 탄생시킨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애틋한 가사, 박현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공개 직후 멜론과 지니뮤직에서 최신 트롯 차트 1·2위를 휩쓸었다.

이와 관련 박현호가 '사랑은 소리없이' 메이킹 필름을 통해 '감성 트롯 프린스'로 첫발을 내디딘 순간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총 3분 41초 분량으로 녹음실에 들어선 박현호의 떨리는 인터뷰부터 프로듀싱을 맡은 신유와 환상 호흡까지, 화기애애했던 순간들의 향연을 담아 팬들의 함박 미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사랑은 소리없이' 메이킹 필름은 영상 내내 박현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을 가득 채워져 귀호강을 안겼다. 더욱이 '섬세한 소리의 마술사' 프로듀서 신유의 진지하고 다정한 코칭과 녹음을 진행하며 점차 '강약조절의 킹'으로 거듭나는 박현호의 보컬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쿵짝을 완성했다.

특히 박현호는 후렴구인 '사랑해요. 이 한마딜 하기 위해서 난 이 세상에 태어났나 봐요'라는 가사에서 사랑에 흠뻑 빠진 표정을 드러냈다. 애절한 가사에 영혼을 불어넣은 박현호의 진심 어린 열창이 돋보인 '사랑은 소리없이'가 올가을 고백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