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LG유플러스 AI 캠페인 모델 맡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LG유플러스의 AX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가 고객의 큰 관심 속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선보인 ‘스타데이트’ 콘텐츠가 화제가 됐다. 스타데이트는 스타와 실제로 1대1 데이트를 하듯 즐길 수 있는 VR(증강현실)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모델 차은우와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하며 AX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AX 캠페인 전속 모델 차은우는 “실제 LG유플러스의 가족결합 고객이자 20대 브랜드 ‘유쓰(Uth)’ 고객으로, 5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내 ‘익시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통합 편의 서비스뿐 아니라 통화 영역에서도 AI를 적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4분기 중 익시오를 출시해 AI 개인비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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