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남시지부, 농촌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벌여
최상구 기자 2024. 9.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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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의 영농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일손돕기는 7월 기습 폭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2동에서 화분 정리와 잡초 제거를 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일손돕기가 끝난 뒤 인근 농지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도 벌여 500㎏ 가량을 수거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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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기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9일 미사동 화훼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20여명의 영농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일손돕기는 7월 기습 폭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2동에서 화분 정리와 잡초 제거를 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일손돕기가 끝난 뒤 인근 농지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도 벌여 500㎏ 가량을 수거해 정리했다.
김응경 지부장은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 현실에서 비록 적은 일손이나마 농협이 꾸준히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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