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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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3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기획디자인 제도를 적용해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다.
시는 지명 설계 공모 후 설계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공모안을 제안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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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제3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기획디자인 제도를 적용해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올해 11월 18일 결과를 발표한다.
기획디자인 공모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설계 도판(A1) 1개, 설계설명서 10페이지 등 제출 자료도 완화했다. 시는 지명 설계 공모 후 설계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심사위는 상징성, 도서관 설계, 공사비, 주변 아파트·공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등록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6일까지 하면 되고,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공모안을 제안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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