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분담금 7억’ 논란...상계주공5단지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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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받으려면 분담금 7억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추정돼 시공 계약 해지 등 논란의 중심에 섰던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재건축에 한 발짝 다가섰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는 지난 2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청으로부터 획득했다.
현재 총 19동 840 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31㎡ 소형 단일 면적 구성된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996가구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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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받으려면 분담금 7억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추정돼 시공 계약 해지 등 논란의 중심에 섰던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며 재건축에 한 발짝 다가섰다. 단지는 사업성이 크지 않아 시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성 보정계수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는 지난 2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구청으로부터 획득했다. 사업의 7부능선을 넘은 셈이다. 현재 총 19동 840 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31㎡ 소형 단일 면적 구성된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996가구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애초 세대 구성은 39㎡, 59㎡, 69㎡, 84㎡로 세 평형으로 계획됐으나 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가장 작은 평형이 빠지고 59㎡, 70㎡, 84㎡ 세 평면으로 건립된다. 전용 84㎡ 이상 세대수 중 10% 이상은 세대 구분형 평면이 도입될 예정이다. 평형 비중 등은 주민 수요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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