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국민평형 60억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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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평형의 3.3㎡(평)당 2억원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초구 반포동 신축아파트인 원베일리 '국민평형'(국평) 전용 84㎡가 60억원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베일리 84㎡는 지난 6월에 4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는데, 1개월만에 5억2000만원이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맞은 편에 있는 2009년 입주 단지 '래미안 퍼스티지'도 전용 84㎡ 17층이 지난 7월 43억원에 팔리면서 신고가 기록을 2개월 만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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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76억, 평당 2억 초읽기
국면평형의 3.3㎡(평)당 2억원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초구 반포동 신축아파트인 원베일리 ‘국민평형’(국평) 전용 84㎡가 60억원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9층은 지난달 2일 60억원에 거래됐다. ‘국평’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다. 3.3㎡(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1억7600만원선으로 3.3㎡당 2억원이 가까워졌다.
오르는 속도를 보면 더욱 놀랍다. 원베일리 84㎡는 지난 6월에 4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는데, 1개월만에 5억2000만원이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지난달 또다시 60억원에 거래되며 기존 가격보다 5억원 또 올랐다. 최근 세달간 한달에 5억원씩 오른 꼴이다.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해 8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반포동 내에서도 ‘대장’아파트로 꼽힌다.
강남 주요 지역 중 토지거래허가제에서 제외된 서초구 반포동은 갭투자가 가능해 투자자금이 몰리며 최근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맞은 편에 있는 2009년 입주 단지 ‘래미안 퍼스티지’도 전용 84㎡ 17층이 지난 7월 43억원에 팔리면서 신고가 기록을 2개월 만에 새로 썼다.
같은 아파트 전용 117㎡도 지난달 13일 53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썼다. 지난 신고가인 50억 5000만원 거래보다 3억2000만원 오른 셈이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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