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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동희 응급환아 어머니 김소희 씨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보선로 프레스트구구에서 진행된 제24회 환자샤우팅카페에서 가슴속 상처를 쏟아내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 응급환아 부모가 겪은 울분과 입증의 어려움을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의 형사고소 최소화 방안, 응급환자 수용 거부와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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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고 김동희 응급환아 어머니 김소희 씨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보선로 프레스트구구에서 진행된 제24회 환자샤우팅카페에서 가슴속 상처를 쏟아내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 응급환아 부모가 겪은 울분과 입증의 어려움을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자와 유족의 형사고소 최소화 방안, 응급환자 수용 거부와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2012년 6월 27일부터 환자 또는 환자 가족이 자신의 고충·울분·피해를 마음껏 쏟아내고, 듣는 사람들이 함께 위로하며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환자샤우팅카페'를 개최하고 있다. 2024.9.10/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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