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경비·구조 강화"…인천해경, 최신예 200톤급 경비정 취역

정진욱 기자 2024. 9.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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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13정의 취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3정은 길이 44미터, 폭 7미터, 200톤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할 수 있다.

이천식 서장은 "인천해역 내 213정 배치로 해양에서의 국민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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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정 취역식…다양한 치안임무 수행
인천해경 213정(인천해양경찰서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13정의 취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3정은 길이 44미터, 폭 7미터, 200톤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할 수 있다. 아울러 고속단정과 소화포, 소나(음파탐지기) 등 구난 및 수색장비를 갖추고 있어 해상에서의 인명구조와 수색, 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해경 경우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식 서장은 “인천해역 내 213정 배치로 해양에서의 국민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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