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파머스 마켓’ 이천과 상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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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까지 이천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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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등 참여, 볼거리·먹거리 푸짐
마술·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도
행사 6일간 누적 방문객 8000명
시몬스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달 30일~이달 1일, 이달 6~8일,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대표 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18년 시작,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까지 이천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집기 제작,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손수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를 지원했다.
이천에 공장을 둔 국내 주류업체 오비맥주,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숍인 수박빈티지를 파머스 마켓에 초청하기도 했다.
여기에 마술,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가 열린 6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8000여 명, 참여 부스 매출도 약 5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파머스 마켓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 부스에서 거둔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은 이천 지역 청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지역 농가, 방문객, 시몬스 임직원이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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