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상렬·정준하와 ‘지하수’로 ‘전국노래자랑’ 출전”(라디오쇼)

왼쪽부터 김태진, 박명수(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지상렬, 정준하와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고 언급했다.

한 청취자는 "이번 주 '전국노래자랑'에 나오시나요. '미스터 라디오'는 꼭 이겨야 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지상렬, 정준하 씨랑 '지하수' 결성해서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는데 윤정수, 남창희는 있는 줄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러분께 큰 웃음 드릴 수 있다는 거 약속 드리면서 추석 특집 꼭 봐달라"고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박명수는 "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멤버로서 출연하는데 깨방정이 심해서 결과를 얘기하면 입이 방정이라고 할 것 같다. 조심해야 한다"고 결과 스포를 자체 차단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추석 특집-별의 전쟁으로 꾸며져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룬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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