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발목 완전히 꺾였다…아스널 캡틴, 북런던 더비 결장 예상 → “복귀까지 4~6주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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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에이스의 부상 악재가 터졌다.
영입생 미켈 메리노가 합류와 동시에 어깨 부상을 입은 가운데 공격의 핵 마르틴 외데고르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르는 와중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현지에서는 외데고르 부상에 대해 심각할 경우 4~6주 동안 경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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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에이스의 부상 악재가 터졌다. 영입생 미켈 메리노가 합류와 동시에 어깨 부상을 입은 가운데 공격의 핵 마르틴 외데고르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르는 와중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대표팀 소속으로 1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조별리그 일정을 치렀다.
상대는 유로2024에서 저력을 보여줬던 오스트리아, 노르웨이는 전반 9분 만에 펠릭스 호르 미흐레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7분 마르셀 자비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맞섰다. 그러다 후반 35분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외데고르는 왼쪽 발목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상대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안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동안 쓰러져 있던 외데고르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일어서지 못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외데고르의 상태를 확인했고, 외데고르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솔바켄 감독은 외데고르의 상태에 대해 “심한 부상을 당한 모습이다. 내일 정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외데고르 부상에 대해 심각할 경우 4~6주 동안 경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발목 부상은 총 1~3단계(그레이드 1~3)으로 나눠 경과를 지켜보는데, 외데고르의 경우 발목이 바깥쪽으로 완전히 꺾인 모습이라 최소 2단계로 보고 있다.
2단계의 경우 복귀까지 2~4주의 시간이 걸리며, 3단계의 경우는 인대 파열 부상으로 회복까지 4~6주, 최대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
더욱이 토트넘전 이후로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일정까지 시작한다. 아스널은 토트넘전 이후 아탈란타(UCL), 맨체스터시티(리그), 볼턴(리그컵), 레스터시티(리그), 파리생제르맹(UCL), 사우스햄튼(리그)을 10월 A매치 전까지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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