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26평형 추가

위례 심포니아 견본주택 내부.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서울 송파구 시니어 주택 ‘위례 심포니아’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10일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위례 심포니아 사전 수요 파악을 통해 실속형 13평형(전용면적 32~33㎡)과 1~2인 가구용 17평형(47㎡) 외에 넓은 평수를 원하는 입주자를 위해 26평형(66~72㎡)을 최근 새로 추가하기로 하고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26평형은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침실과 욕실이 각 2개로 구성된다. 거실과 별도의 드레스룸, 붙박이 장으로 2인 생활에 넉넉한 공간이다.

모든 가구엔 가전이 포함된 최고 사양이며 고급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로 꾸며졌다. 세 끼 식사 모두 전담 영양사가 건강식으로 제공하고 청소와 분리수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건물 안에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이 있어 24시간 건강 상담과 맞춤 운동이 가능하다. 단지 150m 거리에 위례트램 선이 내년 9월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수월해진다. 20분 거리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강남권 대형병원이 있다.

위례 심포니아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95-2번지 일원에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측은 “선착순 호실 지정에 따라 일부 평형 계약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