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비상진료체계 가동…24시간 응급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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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추석 연휴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 의료기관과 협조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으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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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석 연휴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39개소, 약국 23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관내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오전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1개소는 연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 의료기관과 협조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으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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