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서 40대 근로자, 작업중 30m 아래 추락 사망

최승균 기자(choi.seunggyun@mk.co.kr) 2024. 9.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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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10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한 대형 조선소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건조 중인 선박 상부 약 30m 높이에서 하부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도크장에서 선박 건조공정 관련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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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소속 선박 건조 도크서

지난 9일 오후 10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한 대형 조선소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건조 중인 선박 상부 약 30m 높이에서 하부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도크장에서 선박 건조공정 관련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추락주의./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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