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2024년 에너지 창업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표준협회가 대구, 경북 지역의 에너지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4년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창업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가스공사 유관 업종인 천연가스, 수소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표준협회가 대구, 경북 지역의 에너지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4년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창업기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가스공사 유관 업종인 천연가스, 수소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고도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아이디어 사업화, 생산성 향상, 판로확대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법무, 세무, 회계, 노무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기업 홍보를 위한 언론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심화 컨설팅과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과정은 요건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 미달될 시 전국 모집으로 전환되며, 대구, 경북 소재 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주관기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에너지 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들의 많은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