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더블유바이텍, 내달 7일까지 상장적격성 심사 여부 결정"

누적벌점 과다로 사유발생…거래정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다음달 7일까지 지더블유바이텍에 대한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일 발생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사유 발생일 15 거래일 이내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당해법인 통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매거래 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9일 지더블유바이텍에 대해 누적 벌점 과다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또 이날 오후 5시38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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