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패럴림픽 선수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기적의 주인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기적의 주인공"이라고 추켜세웠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힘껏 뛰어주신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17개 종목에 선수 83명이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기적의 주인공"이라고 추켜세웠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힘껏 뛰어주신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17개 종목에 선수 83명이 출전했다.
그는 "누가 어떤 메달을 땄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선수들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모두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전사에 근무하다 장애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격에 출전한 서훈태 선수,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고도 발차기만으로 수영을 해서 센강을 건너고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김황태 선수"라고 소개하며 "선수 모두가 기적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델 시켜주겠다" 미성년 등 저택 데려가 성폭행…캐나다 패션업계 거물 징역 11년형
- ‘아파트 월세’ 못 냈던 정유라, 말문 막힌 근황…‘피부 괴사’ 고통 호소
- "암 여정 복잡하고 무서워"…英왕세자빈, 항암 화학요법 완료
- "말도 안돼, 미인대회 우승자라고?"…30대 여성 뽑히자, 심사위원들 난리났다
- 튀르키예 8세 여아 싸늘한 시신으로…체포된 용의자들 보니 `소름`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