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

김도현 기자 2024. 9.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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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다음 달 1일 정부가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정상 진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다음 달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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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다음 달 1일 정부가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가운데 정상 진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다음 달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병원은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래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배장호 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에 정상적으로 진료를 한다”며 “전공의 부재에 따른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 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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