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송종욱 기자 2024. 9. 10.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인 노력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9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4.09.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과 4일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메시지 전달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이달 17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