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22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9.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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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뷰런은 독보적인 라이다 인지 기술력과 자율주행 및 ADA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2019년에 설립된 뷰런은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과 ADAS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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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양산을 위한 인력 확충
기술 고도화에 투자금 집중
2026년 코스닥 상장 목표
김재광 뷰런 대표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총 33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뷰런은 독보적인 라이다 인지 기술력과 자율주행 및 ADA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뷰런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 1차 협력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뷰런은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사업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 ADAS 양산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및 검증을 진행하여,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에 설립된 뷰런은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과 ADAS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로봇, UAM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적용되고 있으며, 인파 관리 솔루션 ‘뷰투(VueTwo)’의 스마트 클라우드 애널리틱스(SCA)를 통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미국과 일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뷰런을 세계 최고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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