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부친에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경찰에 신고…긴급체포

홍수영 기자 2024. 9.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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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20대 여성이 부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긴급체포됐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한경면에서 20대 여성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전날 주거지 인근에서 60대 부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친이 쓰러지자 직접 112로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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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20대 여성이 부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긴급체포됐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한경면에서 20대 여성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전날 주거지 인근에서 60대 부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친이 쓰러지자 직접 112로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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