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미·한미일 협력 논의 위해 부차관대행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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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9일 한미와 한미일 3자 안보협력 논의 등을 위해 카라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은 10일 열리는 한미일 안보회의와 한국-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급 회의 등에 미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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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9일 한미와 한미일 3자 안보협력 논의 등을 위해 카라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버크롬비 부차관 대행은 10일 열리는 한미일 안보회의와 한국-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급 회의 등에 미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와 양자 회담에 나서고, 11∼12일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도 참석합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방문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을 심화하는 조처와 유엔사 회원국과의 협력을 위한 조처를 각각 취하고, 핵심기술을 보호해가며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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