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가 쓰레기차 들이받아...청소 작업자 사망

김다현 2024. 9.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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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화성시 봉담송산고속도로 봉담 방향 화성 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쓰레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튕겨져나온 쓰레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또 A 씨를 들이받은 쓰레기차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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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화성시 봉담송산고속도로 봉담 방향 화성 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쓰레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튕겨져나온 쓰레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또 A 씨를 들이받은 쓰레기차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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