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서 화물차 집중단속…44건 적발

천정인 2024. 9.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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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화물차 합동단속으로 44건의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적재 높이 위반 3건, 적재 제한 위반 1건, 불법 구조변경 1건 등을 단속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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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화물차 합동단속으로 44건의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적재 높이 위반 3건, 적재 제한 위반 1건, 불법 구조변경 1건 등을 단속했다.

안전띠 미착용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사례도 39건 적발됐다.

또 지난달 말 화물차 사망사고가 발생한 장소처럼 경사가 높고 회전반경이 적은 장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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