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가을 느낌 담은 첼로·클라리넷 공연

류성무 2024. 9.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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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중간 휴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로와 클라리넷 음색으로 채워진다.

공연에선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 멘델스존의 '무언가', 포레의 '나비', 브람스의 클라리넷 3중주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첼로와 클라리넷 연주를 들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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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중간 휴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중간 휴식 시간을 의미하는 인터미션의 의미대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휴식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첼로와 클라리넷 음색으로 채워진다.

첼로 김영환, 클라리넷 황은진, 피아노 배진영 등이 참여한다.

공연에선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 멘델스존의 '무언가', 포레의 '나비', 브람스의 클라리넷 3중주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첼로와 클라리넷 연주를 들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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