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최고위원 찾아간 의협 회장…"응급실 위기 해결 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14~18일)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 등 집행부가 지난 9일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의협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오후 장 위원과 면담을 갖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 위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목소리 전달 위해 지속적 소통 예정"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추석 연휴(14~18일)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 등 집행부가 지난 9일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의협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오후 장 위원과 면담을 갖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 위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국민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의 문제점들을 인지해 가고 있다"면서 "지금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생각해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야를 막론하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지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반 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 회장은 의료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최근 여야 및 국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도 자리를 함께 해 의견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