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관리기구 입지 선정 공정해야”

김도훈 2024. 9.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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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로 경남 김해시가 최적이라는 연구 용역이 나온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인구 규모와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 고분군과 무관한 지표로 입지를 선정한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고 신뢰성에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가유산청은 가야 고분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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