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전국노래자랑’에 왜 나와? 추석특집 ★ 총출동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명수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9월 1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한'별의 전쟁' 특집을 꾸민다. 9월 15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루며,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라디오팀 대표로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스윗 드라이브 인호진입니다' 팀이 참가하고,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팀 배우들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 지상렬, 정준하를 비롯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과 1TV 예능 '이웃집 찰스' 출연자들도 출격한다. 나아가 '뉴스 광장',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아나운서국을 넘어 성우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총 출동한다.

그런가 하면 초대 가수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현빈 '비싼 술 먹고'를 시작으로 린 '이야', 신유 '시계 바늘', 유지나 '미운 사내'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박현빈, 린, 신유와 함께'추석 특집 - 별의 전쟁'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공정하고도 유쾌한 심사를 펼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