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관광 콘텐츠 '숲으로 오라' 이틀간 5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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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모험을 즐기는 생태체험 키즈 트립 관광콘텐츠인 '2024 숲으로 오라' 행사가 관광객과 도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10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에 따르면 지난 7~8일 한라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4 숲으로 오라'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5311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환경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 숲으로오라'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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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모험을 즐기는 생태체험 키즈 트립 관광콘텐츠인 '2024 숲으로 오라' 행사가 관광객과 도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10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에 따르면 지난 7~8일 한라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4 숲으로 오라' 행사에 관광객과 도민 5311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환경 문화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 숲으로오라'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공사와 제주도는 한라도서관(최성두 관장)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캐릭터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숲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 환경수호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가운데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어린이들이 숲 해설사와 함께 오라동 올레길에서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현철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지역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 자연의 보호와 친환경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면서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실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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