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그룹, 10월부터 부분적 주 4일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산그룹이 10월부터 부분적 주 4일제인 'DS 리프레시 데이'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덕산그룹은 부분적 주 4일제를 일부 계열사인 덕산홀딩스, 덕산하이메탈, 덕산네오룩스에 시범 도입한 후 전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훈 덕산그룹 회장은 "부분적 주 4일제 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산그룹이 10월부터 부분적 주 4일제인 'DS 리프레시 데이'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근로자가 월 필수 근로시간을 미리 채우면 휴무일이 발생, 해당 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이 휴무일로 지정되는 방식이다. 마지막주 금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일이 휴무일로 대체된다.
중견그룹이 부분적이나 주 4일제를 시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회사 측은 노동환경을 글로벌 기준에 따르고,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덕산그룹은 부분적 주 4일제를 일부 계열사인 덕산홀딩스, 덕산하이메탈, 덕산네오룩스에 시범 도입한 후 전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대근무가 불가피한 생산직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금요일, 샌드위치 휴일 등 주말 및 공휴일과 연계한 연차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이수훈 덕산그룹 회장은 “부분적 주 4일제 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정 전금법 코앞...하이패스 충전금 866억 빈다
- 통신이용자정보 조회, 국감 핫이슈로…과기정통부, 영장주의에 '신중론'
- 삼성전자, AI B2B 사업 확장…AI 아파트·AI 오피스·AI 스토어·AI 스테이 '정조준'
- SDAIA “사우디, AI 선도국으로 탈바꿈”…글로벌 AI 서밋 2024 개막
- 씨에이티빔텍, AI 기반 3D CT 배터리 검사장비 출시
- 애플, 유럽서 19조원 과징금 폭탄...조세혜택 불복소송 패소
-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막바지···10월 개통
- '아이폰16 OLED 초도부터 잡는다'…달라진 LGD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순항...본계약 1만6000대 돌파
- [GSS 2024]한준형 아카마이 상무, “AI發 사이버 위협 막기 위해 선제적 방어 태세 구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