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신발 도둑 잡고도 쿨한 반응 “그냥 깨끗하게 사과해”(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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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신발 도둑의 정체를 밝혔다.
영상 말미 이영자는 스태프에게 "신발 도둑 찾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주인이 유튜브를 봤나 보다. 윗집 사람인데 그 집 고양이래"라며 "(동물) 병원에 갔는데도 안 된대. 플라스틱이나 이런 것만 보면 그 고양이가 계속 먹는대.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죄송하다고. 물어 드리겠다는 건 다시 그 신발을 물어 드리겠다는 건지 변상하겠다는 건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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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자가 신발 도둑의 정체를 밝혔다.
지난 9월 8일 ‘이영자 TV’ 채널에는 ‘중국집 보다 맛있는 이영자 스페셜 짜장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 이영자는 스태프에게 “신발 도둑 찾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주인이 유튜브를 봤나 보다. 윗집 사람인데 그 집 고양이래”라며 “(동물) 병원에 갔는데도 안 된대. 플라스틱이나 이런 것만 보면 그 고양이가 계속 먹는대.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죄송하다고. 물어 드리겠다는 건 다시 그 신발을 물어 드리겠다는 건지 변상하겠다는 건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며칠 뒤 이영자는 신발 도둑이었던 윗집 고양이 단추를 만났다. 이영자는 고양이에게 “단추야 네가 그런 거야? 네가 신발 다 뜯어놨어?”라며 “인상 쓰지 마. 그냥 깨끗하게 사과해. 네가 그걸 다 물어뜯어 놓은 거잖아. 슬리퍼 네 쪽”이라고 다그쳤다.
고양이의 옆에 앉은 이영자는 “너 잔소리 듣기 싫어 하는데 아무튼 건강 살펴라. 나야 뭐 없으면 없는 대로 맨발로 다녀도 되는데 네 건강 해칠까 봐 그래”라며 “너도 내가 보니까 너도 나이 좀 있어 보이는데 건강 생각해야 한다. 네가 나보다 동생이다. 내가 말 놓는다. 누나라고 불러. 너라고 부르면 안 돼”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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