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송골매 재결성에 13살 팬 생겨, 할머니 손 잡고 와서 반했다고”(아침마당)

이슬기 2024. 9.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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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가 어린 팬이 생겼다며 웃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재결합한 송골매의 구창모가 출연했다.

이날 구창모는 "2022년에 송골매가 결성에 다시 이렇게 뭉쳐 가지고 어마어마하게 화제가 됐잖아요"라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사실 저희도 공연을 한 건데. 배철수 씨하고 저하고 이제 연습하면서 그냥 옛날처럼 기분을 살려서 이렇게 추억을 소환시켜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를 섰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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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슬기 기자]

구창모가 어린 팬이 생겼다며 웃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재결합한 송골매의 구창모가 출연했다.

이날 구창모는 "2022년에 송골매가 결성에 다시 이렇게 뭉쳐 가지고 어마어마하게 화제가 됐잖아요"라는 이야기에 "오랜만에 사실 저희도 공연을 한 건데. 배철수 씨하고 저하고 이제 연습하면서 그냥 옛날처럼 기분을 살려서 이렇게 추억을 소환시켜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를 섰어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랑 삼아 하는 이야기다. 공연을 하면서 정말 저한테 가장 어린 팬이 생겼다"며 웃었다.

구창모는 "13살 할머니 손 잡고 왔대. 뭐가 그렇게 좋니 그랬더니, 내 노래가 그렇게 다 좋대요. 송골매 노래가. 그런 것도 있었고"라며 기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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