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아파트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경찰서가 300세대 이상의 대형 아파트 단지 48곳과 협조해 긴급상황 시, 경비원의 도움 없이도 공동현관을 개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긴급 출동 시 경비원의 협조를 얻어 공동현관을 개방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으나 이번 협력으로 경찰은 경비원의 부재 또는 지연에 상관없이 아파트 내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가 300세대 이상의 대형 아파트 단지 48곳과 협조해 긴급상황 시, 경비원의 도움 없이도 공동현관을 개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무선인식·RFID 형식의 카드형 마스터키를 공동현관에 등록해, 경찰이 신고자 또는 경비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통과할 수 있는 방식이다.
순천경찰서는 112 신고가 집중되는 원룸과 오피스텔 등에 대해서도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을 추가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긴급 출동 시 경비원의 협조를 얻어 공동현관을 개방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었으나 이번 협력으로 경찰은 경비원의 부재 또는 지연에 상관없이 아파트 내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력이 더욱 강화됐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긴급 출동시 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빠른 응급조치로 2세 영아 살린 경찰관들
- "모델 시켜줄게" 유인해 저택으로…25년간 성폭행 저지른 그놈
- "딸이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다"…딸 이성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母 체포
- 이준석 무혐의…경찰 정치화-여권 분열, 누가 책임지나
- 군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는 차별에 두 번 상처받는다
- 진성준, '한동훈 외모품평' 논란 사과…"인격 모독할 생각 없었다"
- [단독]채상병 어머니 "해병대 전 1사단장 처벌 바란다"
- 김정은 9.9절 연설…수해대응 속에서도 "경이적 군사력 확충"
- 추경호 "응급실 의료진 신상 공개 웹사이트, 엄중 대응"
- 낮 최고 35도…가을 늦더위 계속